월세 소득공제, 월세 세액공제, 연말정산 월세공제

 

 

안녕하세요 ^^ 인생 후반전을 준비 중이 쌍둥이 아빠 쌍디대디 입니다. 오늘은 매월 납부했던 월세를 연말정산때 공제받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한푼이 아까운 시점에 세금까지 내는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 싶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천천히 글 읽어 보시고 꼭 혜택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매월 납부하는 월세도 연말정산에서 공제가 가능합니다.

월세는 소득 공제이자 세액 공제이기 때문입니다.

 

단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의 적용대상과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방법별 특성과 조건을 보고 자신에게 유리한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  중복으로는 받을 수 없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세액공제'를 받는 게 좋습니다. ​ 왜냐하면 소득공제는 세율을 부과하는 과세금액을 낮추는 역할을 하지만 세액공제는 세액 자체를 낮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더 유리합니다. ​

 

매월 연말정산 세액공제 한도가 750만 원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니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주거용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경우 연말정산 공제 대상이 될 수 있으니 꼭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통 월세를 먼저 세액공제로 보고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소득공제로 인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월세연말정산접수 * 세액 공제 * 소득공제 ​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중공제 없음 신청 대상과 조건이 다릅니다.

 

 월세액 세액공제 및 소득공제 조건 비교 

구분	세액공재	소득공제
방식	산출 세역에서 일부 차감	소득 일부 공제로 과세표준 차감
신청대상	총급여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원 전용면적 85m 이하, 4억원 이하 주택	임차인 본인 또는 소득이 없는 가족 (주택규모 및 급여조건 없음)
공제금액	15~17! ( 750만원 한도)	총소득에 따라 상이(3백만원 한도)

 

월별 세금 연말정산은 세액공제와 소득공제로 구분됩니다.

 

신청 대상과 조건이 다르므로 세액공제와 소득공제의 방법별 특징과 조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월세 세금공제

 

월세 세액공제는 1년 동안 납부한 월세에 대해 세금을 공제해 주는 제도입니다.

연말정산 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사본, 월세 납부증명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신청은 온라인 홈택스 또는 세무서를 방문하여 가능합니다.

 

신청조건

1. 근로소득이 있는 무주택 가구주 또는 가구원

2. 총급여액이 7천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세가 6천만 원 이하인 근로소득자

3. 고시원, 오피스텔 및 국민주택규모의 전용면적 85㎡이하 임대주택

4. 기준시가 4억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5. 임대주택에 대한 전입신고를 마친 자로서 임대차계약서 및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동일한 주소지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자

 

준비서류

1. 주민등록등본

2. 임대차 계약서 사본

3. 월세납입증 : 계좌이체수령, 무통장입금

 

공제한도

1. 연간 750만원 한도로 납입금액에 관계없이 한도 내에서 공제 가능합니다

2. 총 급여 3000만원인 무주택자가 월 60만원, 연간 720만원의 월세를 냈다면 총 122만 4000원을 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

세액공제율

 월 임대료 연 750만원까지 공제

1. 총 급여 5,500만원 이하 : 월세 17%

2. 총급여 5,500만원 초과 7,000만원 이하 : 15%

3. 종합소득 4,500만원 이하 : 월세 17%

4. 종합소득 6천만원 이하 : 월세 15% ​

 

급여 수준과 종합소득에 따라 세액공제율이 달라지지만 근로소득을 기준으로 7000만원 이하는 월세의 15%, 5500만원 이하는 월세의 17%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 예) 연봉이 5,500만원 미만인 경우로서 주거용 오피스텔에 거주하면서 월세 50만원을 지급하는 경우

(12개월 x 50만원) x 17% = 102만원 ​ 세액공제 한도는 750만 원입니다. ​

세액공제 한도를 750만원으로 가정할 때, 연봉이 5,500만원 이하인 자가 매월 366만원을 납부하는 경우 ​

(12개월 x 366만원) x 17% = 7억4660만원으로 한도액을 채워서 차감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

 

기타

1. 5년간 정정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2. 세액공제는 전입신고 후 기간만 가능합니다

3. 연말정산신청인 명의로 이전된 월세지급증명서

월세 소득 공제

 

월 세액공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소득공제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

월세 공제는 소득공제 및 세액공제와 결합할 수 없습니다. ​

 

월세 소득공제는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현금영수증 금액을 합산하여 처리합니다. ​

즉, 한도 내에서 월세의 30%가 공제됩니다. ​

월세 소득공제는 총소득금액에서 월세 지출액을 차감하여 과세표준을 줄여줍니다. ​ 과세표준과 세율에 의해 세금이 결정되기 때문에 과세표준이 줄어들면 세금도 줄어들게 됩니다. ​

집주인에게 현금영수증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월세 소득공제 신청이 쉽지 않습니다. ​

 소득공제조건

1. 소득, 무주택자, 주택 규모 제한 없음

2. 임대 계약에서 임차인 본인이어야 합니다

3. 임차인 또는 임차인의 소득이 없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4. 주택 소유 신고 여부나 입주 여부와 관계없음 ​

적용조건

1. 월세 현금 영수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 매월 현금교육증명서는 홈택스 또는 집주인으로부터 발급받아야 합니다

- 홈택스에서 신청하면 세입자가 직접 신청합니다

2. 임대인의 사업자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월세에 거주하는 임차인은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3. 발급된 현금영수증은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 가능

4. 회사에 정보 제출 ​

 

소득공제율

1. 총 급여 7천만원 이하 : 총급여의 20% 또는 300만원의 하한

2. 총급여 7천만원 이상 1억2천만원 미만 : 250만원

3. 총 급여 1억 2천만 원 초과 : 200만 원 한도

~ 현금영수증이므로 월세 30% 차감 ​

 

홈택스 신청방법

상담, 불복종, 고충, 신고 등 → 현금영수증, 신용카드 미발급 / 발급 거부 제보 → 주택임차료 (월세) 현금영수증 발급신청(증빙서류 첨부) ​

 

홈택스 신청 시 서류

1. 임대차 계약서

2. 납입 증빙서류(계좌이체내역, 영수증)

 

월세 현금영수증을 발급할 때는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

하지만 집주인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서는 이 부분을 미리 공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집주인의 경우 월세 수입에 대해 세금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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